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계식 시계 (문단 편집) === 추 낙하식 === 탈진기와 연결된 톱니바퀴 실패에 감긴 추달린 실이 풀리는 힘을 이용하는 방식. 태엽이 만들어지지 않은 시절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던 기술이다. 큰 것으로는 [[시계탑]]이나 거실용 [[괘종시계]]이 있고, 작은 것으로는 벽걸이 추 시계 등이 있다. 진동에 취약하고 가동 시간이 비교적 짧으며, 추가 늘어질 공간(높이)를 요구하는 문제로 인하여 소형/휴대용 기기로 쓰기에는 부적합한 방식이다. 그러나 태엽과 달리 전 가동 시간에 결쳐 항상 일정한 구동력을 얻을 수 있고,[* 태엽은 풀림에 따라 장력이 떨어지지만, 무게추는 높이에 관계없이 항시 일정한 중력이 작용한다.] 특수 소재 (태엽의 경우 고탄성강)가 필요없으며, 태엽의 강력한 토크를 견딜 가동부 및 프레임의 견고한 강도도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다. 정확성을 높이려면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요인들을 차단해야 한다. 가장 큰 외부 요인은 바람인데, 아무리 시계 추가 무겁더라도 바람에는 날리기 마련이며 추가 흔들리면 구동력이 일정하지 않게 되어 오차가 벌어진다.(바람에 날리게 되면 [[진자]] 또한 영향 받아 오차가 더욱 벌어진다.) 과거 널리 쓰이던 추 낙하식 괘종시계에 [[진자]]와 무게추를 장롱처럼 생긴 구조물에 꽁꽁 숨겼던 것도 그 때문이다. 안정된 환경에서는 상당한 정확성을 보여준다. 후에 태엽식에 밀려 뒷선으로 밀려났지만 그 구조가 개인 기술자가 혼자서 공방에서 나무를 깎아 만들 정도로 제작 난이도가 태엽식에 비해 낮고 간단하기에 공예품적인 차원에서 아직도 제작되거나 [[DIY]] 제작용 도면들이 판매되고 있다.[* 스위스의 이름난 기계 시계 기술도 농한기에 부업으로 나무를 깎아 시계를 만들어 팔던 것에서 시작한 것이다.] [[http://www.lisaboyer.com/Claytonsite/Claytonsite1.htm|#1]] [[https://wooden-gear-clocks.com/|#2]] [[https://www.woodenclocks.co.uk/download/|#3 제작 도면 무료 제공]] 재료가 꼭 나무일 필요는 없으므로 [[플라스틱]]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두꺼운 종이를 사용한 모델도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Xk2D3d9bukk&feature=related|#]] 그와 더불어 실제로 작동되는 추 낙하 동력 기계식 시계를 [[페이퍼 크래프트]]로 만드는 도면 책도 있다. [[http://www.amazon.com/Make-Your-Working-Paper-Clock/product-reviews/0060910666|#]] 이러한 물건들 중에서 국내에 가장 잘 알려진 물건은 어른의 과학 8탄의 물건과 이 물건은 위의 무료로 공개된 도면들 중 4번 도면을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이다. 국내에서도 조립 키트로 출시되었는데, [[아카데미과학]]의 다빈치 시리즈에서 위의 어른의 과학쪽 물건과 비슷한 수평 탈진기 매커니즘의 다빈치 시계와 현대 기계식 시계에 사용되는 회전식 뚜르비옹 구조의 가동부를 지렛대 형식의 추낙하 동력으로 가동시키는 g.e.t 시계, 독특한 수평식 왕복 줄풀림 탈진기를 사용하는 진자시계, 쇠구슬을 경사면에 굴려보내는 탈진기를 사용하는 롤링볼 타이머 등이 나왔다. 소형화된 버전의 다소 마이너한 바리에이션으로 [[https://m.media-amazon.com/images/I/5109U8+jZHL._AC_.jpg|쇠구슬 낙하방식]]의 시계도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